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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이 모여 교통약자를 위한 도보 내비게이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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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동편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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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엘비에스테크와 무장애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엘비에스테크(LBS tech)와 지난 20일 무장애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시각각(視視各各) 프로젝트 사회공헌 활동, 시각장애인 직업훈련 환경 조성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과 교육권 보장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시시각각 프로젝트는 ‘각각(各各)의 눈(視)을 모아 장애인의 눈(視)이 돼 준다’는 뜻으로, 시각·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공단 전 임직원은 개인 휴대전화에 앱(APP)을 설치하고 출입구, 엘리베이터 등의 사진을 찍는 방식으로 건물의 입구까지 안내하는 새로운 ‘도보 내비게이션’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작업에 참여한다.

공단은 350개 전국 공공기관·민간 기업에 시시각각 프로젝트 협업을 제안해 오는 8월부터 3개월간 확대 실시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국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민간시설의 GIS(지리정보체계) 고도화에 나설 예정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배울 수 있는 무장애 사회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공단은 혁신 기술을 활용해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엘비에스테크 이시완 대표는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개발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현장 체험을 통한 인식 개선이라는 점에 궁극적인 목적이 있는데, 공단과의 협약 그리고 시시각각 프로젝트를 통해 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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